안녕하세요. 테크놀로지투데이나우입니다. 오는 7월에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7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7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처럼 본체 두께가 얇아지고 디스플레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최근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 7은 예상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번에 전해드리는 정보는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갤럭시 Z 폴드 7 두께 놀라울 정도로 얇아질 수도 있다/

그리스의 IT 매체 TechManiac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마침내 갤럭시 Z의 시간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 7과 갤럭시 Z 플립 7은 다가오는 7월 초에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달에 정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수년간 갤럭시 Z 시리즈의 디자인을 유지해왔지만, 이번 갤럭시 Z 폴드 7과 플립 7에선 디자인이 역동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Z 폴드 7 두께 8.2m 예상
특히 갤럭시 Z 폴드 7은 접었을 때 두께가 8.2mm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전에 예상했던 두께는 9.5mm였으며, 이 두께는 Z 플드 6의 12.1mm과 비교하면 굉장히 얇은 편입니다. 8.2mm면 Z 폴드의 스페셜 에디션 보다 2.4mm 더 얇아지고 또 올해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최대의 경쟁직이라 볼 수 있는 Oppo의 파인드 N5와 비교해도 0.7mm나 더 얇은 정말 미친 수준의 두께입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두께 역시 8.2mm이기 때문에 접었을 때는 바형 스마트폰의 그립감과 비슷한 그립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8.2mm로 출시가 된다면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바형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펼쳤을 때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폴드 7은 커버 디스플레이 종행비도 변경되었기 때문에 커버 디스플레이의 사용성도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갤럭시 Z 폴드 7 업그레이드 되는 성능
그 외에도 폴드 7은 200MP 메인 카메라와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되는 등 성능 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입니다. 다만 유럽 기준으로 가격이 100유로가 인상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갤럭시 Z 플립 7도 두께가 얇아질 듯
다음은 갤럭시 Z 플립 7에 대한 정보입니다. 플립 7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3.6인치에서 4인치로 커지면서, 모토로라의 레이저처럼 커버를 모두 채우는 형태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갤럭시 Z 플립 7도 폴드 7처럼 본체 두께가 얇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두께가 어느 정도로 얇아지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다고 합니다.
마무리
카메라는 지난 모델에 탑재된 해상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에 전해진 소식처럼 정말 폴드 7이 8.2mm로 출시가 된다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다른 소스에서 말했던 예상 두께보다 너무 크게 더 얇아지는 수치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장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