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놀로지투데이나우입니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5 시리즈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케이스 렌더링이 등장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 케이스 랜더링으로 본 디자인 변화
얼마전, 독일 IT 매체인 WinFuture의 편집장인 Roland Quandt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케이스 렌더링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렌더링은 투명한 실리콘 케이스 렌더링이며, 삼성전자의 공식 케이스가 아닌 서드파티 액세서리 업체의 케이스입니다.
갤럭시 S25 및 S25+ 모델
이번에 공개된 S25/S25+ 모델의 케이스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특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카메라 디자인: 세로 방형의 카메라 구멍과 LED 플래시를 위한 구멍이 적용되었으며, 이 구멍들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전체가 이어져서 하나의 큰 구멍이 뚫려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 버튼 배치: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볼륨 조절 버튼과 전원 버튼이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구멍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
울트라 모델 케이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디자인: 기본 모델과 마찬가지로 구멍이 하나만 뚫려있으나, 3배 줌 카메라와 레이저 오토포커스가 지원되는 울트라 모델은 S25 기본형/S25 플러스와는 다르게 울트라 모델에는 큰 구멍이 적용되었습니다.
- 본체 디자인: 기본 모델들은 전작과 차이가 없어 보이나 울트라는 기존의 둥근 모서리 디자인에서 벗어난 둥근 디자인이 채택되었으며, 측면 디자인도 둥근 형태가 아닌 평평한 ‘깻잎통’ 스타일로 변화했습니다.
펜 수납공간을 위해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케이스 디자인을 살펴보면, 시리즈 모두가 비슷한 기조의 디자인으로 통일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울트라와 기본형 모델과 차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모서리의 곡률을 비교하면, 울트라 모델이 좀 더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소니의 엑스페리아와 비슷합니다. 이는 아마도 펜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모서리의 곡률을 기본형과 다르게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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