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갤럭시 플러스? 갤럭시 S26 엣지가 그 자리를 꿰찰까?

안녕하세요. 테크놀로지투데이나우입니다. 바로 어제 갤럭시 S25 엣지가 출시되었는데요. 엣지 모델이 정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 S26 엣지, 드디어 메인 라인업 합류하나




역대급 얇기, 갤럭시 S25 엣지의 놀라운 스펙




역대급 얇기, 갤럭시 S25 엣지의 놀라운 스펙




삼성전자의 초슬림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엣지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5.8mm의 얇은 두께로 역대 갤럭시 중 가장 얇은 두께를 가졌으며, 갤럭시 S25 기본형 모델보다 큰 6.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음에도 무게는 163g의 가벼운 무게와 스냅드래곤 8 엘리트의 탑재로 인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또한 코닝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2의 적용으로 내구성도 향성 되었습니다. 게다가, 강력한 티타늄 프레임과 IP68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으로 일상적인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 역시 S25 울트라 수준으로 강화되었습니다.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와 1천200만 화소의 초광각 렌즈가 탑재되었으며, 넓은 프레임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접사 촬영을 위한 자동 초점(AF) 기능이 추가되어 창의적인 시점에서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갤럭시 S25 기본형과 S25 플러스에 비해 약 40% 더 큰 픽셀 사이즈를 제공하여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결과적으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합니다. 차세대 ‘프로 비주얼 엔진’은 선명도와 디테일을 향상시켜 인물 사진 촬영시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 출시 정보 및 사전 예약 혜택




갤럭시 S25 엣지 사전 예약은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23일부터 정식 출시가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 구매 시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배터리의 불확실성만 감안하신다면 사전 예약 구매가 경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상품 소개 페이지에는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이라고 소개를 하긴 했는데, 공식 홈페이지의 스펙에 따르면 S25 엣지의 배터리는 비디오 재생 최대 24시간을 지원하며, S25 기본 모델에 비해 약 86% 정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벼운 울트라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엣지 모델




처음 엣지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을때 그 당시에는 갤럭시 S25 슬림이라고 불렀었죠. 당시에는 지금의 엣지보다는 가벼운 울트라 모델이 될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원래는 얇은 울트라로 출시되려고 했으나 아이폰 17 에어가 엄청나게 얇게 나올 거라는 정보가 전해진 이후 현재의 엣지처럼 얇게 만드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는 루머가 있죠. 다만 갤럭시 S26이 과연 그런 방향성을 유지할지는 불확실하지만, 일단 적어도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엣지 모델이 메인 라인업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갤럭시 S26 엣지 시대가 오나? 플러스 모델 대체 가능성




국내 IT 매체의 디일렉의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엣지 모델은 갤럭시의 정규 라인업에 포함되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개발 프로젝트명은 NPA이며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상태인데, 삼성전자는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도 엣지 모델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하며, 수년간 갤럭시 S 시리즈에서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올해 S25 시리즈의 목표 출하량은 3,770만대 이며 이 중에서도 울트라가 1740만 대, 기본 모델이 1360만 대, 플러스 모델이 670만 대로 플러스 모델이 다른 모델들보다 확연이 작은 물량입니다. 과거 울트라 모델이 출시되기 전에는 플러스 모델이 최상위 모델이고, 또 디스플레이가 크다 보니까 기본형 모델보다 플러스 모델이 더 많은 인기를 끌었었지만 현재는 울트라라는 선택지가 생기면서 아무래도 플러스 모델은 단순히 화면 크기만 큰 모델이 돼 버려서 구매력이 감소한 것 같습니다.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을 산다면 플러스보다는 울트라를 선택한 소비자들이 훨씬 더 많아진 거겠죠.




갤럭시 S26 엣지, 극복해야할 마지막 변수는?




플러스 모델이 만약 이번 소식처럼 엣지로 대체가 된다면 각 모델은 고유의 매력을 가진 제품이 됩니다. 그러나 변수는 있습니다. 만약 갤럭시 S25 엣지가 흥행이 실패하게 된다면 삼성은 지금 그대로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이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애플 역시 아이폰 17 에어의 흥행을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이폰 17 시리즈 생산 분량의 10%만 에어 모델에 할당하며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디고 합니다. 과연 갤럭시 S25 엣지가 흥행에 성공해서 S26 시리즈 출시때 엣지가 메인 라인업에 포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