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얇은 두께가 기대되는 갤럭시 Z 폴드 7 핵심 소식 정리

안녕하세요. 테크놀로지투데이나우입니다. 갤럭시 Z 폴드 7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두꼐에 관한 여러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갤럭시 Z 폴드 7에 백플레이트가 탑재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갤럭시 Z 폴드 7, 역대급 두께 실현하나?





갤럭시 Z 폴드 7, 역대급 두께 실현하나?





최근 소문에 따르면, 곧 출시를 앞둔 갤럭시 Z 폴드 7은 두께가 8.9mm로, 지금까지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진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폴드 시리즈는 중국제 폴더블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두께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배터리 용량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번 모델이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면 이전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8.9mm가 예상되는 갤럭시 Z 폴드 7 두께 의미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과 신뢰도가 얇은 두께가 합쳐진다면, 적어도 폴더블 폼팩터의 기계적 완성도는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수 있어 긍정적이죠. 또한 8.9mm의 두께는 두꺼운 바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두께이기 때문에 무게는 다소 무겁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립감은 접었을 때 커버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바형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슬림화의 핵심, 티타늄 백플레이트 도입




그런데 최근 이러한 얇은 두께를 적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부품 적용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내 IT매체 디일렉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7에는 티타늄 소재의 백플레이트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백플레이트는 힌지에 필요한 기어와 축, 프리스탈기구 등이 포함되지 않은 폴더블 패널과 힌지 사이에 지지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마케팅 용어로는 흔히 ‘내장 힌지’라고 불리며, 중국 제조사들이 선보인 슬림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유행에 발맞추어 갤럭시 Z 폴드 7의 두께를 얇게 만들기 위해서 티타늄 소재의 백플레이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S펜의 변화와 사용자 경험




다만 슬림화의 추세로 인해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릴 만한 요소가 존재합니다. 폴드 7은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 이전에 출시되었던 폴드 스페셜 에디션처럼 S펜 인식을 위한 디지타이저가 제외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Z 폴드 6에 탑재되었던 S펜 인식을 위한 디지타이저의 두께가 0.3mm이기 때문에 디지타이저를 제거하면서 접었을 때의 기준으로 0.6mm의 두께를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S펜이 사라지는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삼성은 디지타이저 없이 S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에서 사용되는 애플 펜슬과 같은 작동 방식인 AES S펜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S펜에 배터리가 내장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필기감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됩니다.





S펜을 수납하는 방향을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아쉽지만 향후 몇 년간은 S펜 수납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배터리 문제는 아쉬울 수 있지만 적어도 외관에서 불만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 분야에서 선구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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