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놀로지투데이나우입니다. 삼성이 드디어 갤럭시탭 S10 시리즈 제품들의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돼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미국 IT 미디어 샘모바일에 의하면, 삼성의 새 태블릿 갤럭시탭S10 플러스와 탭S10 울트라가 다음 달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탭 S10 시리즈 생산과 출시 일정
갤럭시탭 S10 시리즈 8월 생산 시작 10월 출시 예정
디스플레이 분석가이자 CEO인 Ross Young (@DSCCRoss)에 따르면, 삼성이 8월부터 갤럭시탭S10 플러스와 울트라의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생산된 제품은 10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의 색상 옵션은 회색과 은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마도 제품 출시에 앞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8월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갤럭시탭S10 시리즈가 10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은 더욱 신뢰할 만한 것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8월에 생산이 시작되고 10월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탭S10 일반 모델의 단종과 대형 화면 모델에 집중
흥미로운 점은 새로운 생산 소식에서 갤럭시탭S10의 기본 모델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유포되고 있는 소문에 따르면, 삼성은 기본 모델은 출시하지 않고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로만 갤럭시탭 라인업을 간소화하여 더 나은 선택과 집중을 할 것으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갤럭시탭S10 일반 버전을 단종시키고, 대신 12.4인치 갤럭시탭S10 플러스와 14.6인치 탭S10 울트라에 더 많은 주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화면 크기가 더 큰 태블릿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탭S10 시리즈 미디어텍 디멘시티 CPU 탑재
갤럭시탭S10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 CPU 대신 대만 미디어텍의 고급형 디멘시티 CPU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최근 긱벤치에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탭S10 플러스에는 실제로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300+가 탑재될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를 통해 가격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삼성의 전략이 엿보입니다.
갤럭시탭S10 시리즈 출시가 다가오면서, 사용자들은 새로운 갤럭시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화면과 미디어텍의 고성능 CPU 탑재기 되면서, 삼성이 이번 갤럭시탭S10 시리즈에는 어떤 혁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가되는 정보가 있으면 바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